-
[주정완 논설위원이 간다] 대선 공약으로 추진된 ‘정치공항’…제2의 무안공항 되나
━ 새만금 신공항 건설 강행 논란 이용객이 적어 만성적인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는 군산공항의 외관. 정부는 군산공항 바로 옆에 8000억 원을 들여 새만금 신공항 건설을
-
[사설] 또 항공기 충돌 위기, 활주로가 동네 주차장인가
인천국제공항에서 대형 여객기 두 대가 충돌할 뻔한 일이 발생했다. 비슷한 상황이 올 들어서만 두 차례 일어났다는 점에서 단순 실수로 넘기기 어렵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.지난 5일
-
北전투기 5분내 격추···공군 조종사 "화장실 간다" 매번 보고
지난 3일 8전투비행단에서 비상 출격 명령을 받고 격납고에 도착한 전투기 조종사가 출격 준비를 마친 전투기에 오르고 있다. [JTBC 영상캡처=박승영] “비상출격” “비상출격
-
"충남도 찍소리는 내야겠다" 가덕도법에 발끈한 서산시장
정의당 의원들이 지난달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가덕도 관련 법안을 비판하는 피켓을 의석에 붙여 놓고 있다. 뉴스1 ━ 국민, 가덕도 특별법 ‘잘못된 일’
-
남부내륙철도 노선갈등 ‘불씨’···예타면제 SOC 현 주소는
남부내륙고속철도는 국토부 소관 예타면제사업 중 규모가 가장 크다. [연합뉴스] 지난해 1월 정부로부터 예비타당성조사(예타) 면제를 받은 사업은 모두 23개다. 이 가운데 국토교
-
인천공항서 강제출국자 도주…외국인 1명 석달째 못 잡아
지난해 11월 인천국제공항에서 강제출국 예정이던 외국인 2명이 호송 과정 중에 달아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. 출입국관리사무소 측은 이 중 한 명을 붙잡아 재판에 넘겼지만 다른 한
-
尹 “내 모토는 ‘물어보고 해라’…현장 의견 안 물으면 실패”
“제 모토(좌우명)가 ‘물어보고 해라’다. 정책 대상이 되는 분들에게 물어보지 않고 마음대로 하는 건 확실히 지양하겠다.”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30일 오후 충북 청주시
-
"감방 갈 각오 한다"…尹에 '미치겠다' 호소한 충북지사 사연
김영환 충북지사가 지난해 청주 그랜드플라자에서 한국 외식업중앙회와 못난이 김치 판매 협약식에 앞서 강연을 하고 있다. 사진 충청북도 ━ “활주로 드러눕겠다” SNS에 규제 철
-
한국 ~ 일본 운항 횟수 제한 없애
한국과 일본 간(도쿄 노선 제외) 모든 항공 노선에 대한 운항 횟수 제한이 없어졌다. 또 항공사가 원하고 취항만 가능하면 양국 어떤 공항이라도 비행기를 띄울 수 있게 됐다. 건설교
-
서설을 밟고
71년의 새해맞이는 작년에 비해 풍속사범들이 많이 줄어들어 비교적 조용히 보냈으나 3일하오부터 내린 눈으로 4일의 시무식은 백설속에 묻혀 거행되었다. 이 눈으로 서울등 도시의 거리
-
전주·울진등 공항 신설
건설교통부는 2005년까지 전주.무안.울진.양양에 공항을 신설하는 것을 골자로 한 제2차 공항개발 중장기 기본계획을 28일 고시했다. 이 계획에 따르면 양양공항은 2002년 상반기
-
[전문기자 칼럼]'애물 청주공항' 뉘탓인가
'숲속의 유리성' 을 지었는가. 청주공항을 지키고 쓸고 닦는 사람은 수백명, 그러나 뜨고 내리는 비행기는 하루 2편뿐이다. 활주로 2개, 연간 2백50만명처리 여객청사 등 7백51
-
항공업 일상 된 무급휴직ㆍ희망퇴직…지상 조업사와 협력업체도 고사 위기
16일 인천국제공항 활주로에 항공기들이 계류되어 있다. 국적 항공사들의 국제선은 사실상 '셧다운' 상태로 2월 국제선 여객 수는 전년 동월 대비 47% 줄었다. 뉴스1 경기도에
-
지방공항 '성공모델' 대구공항, 코로나 이후 '꼴찌'공항으로
━ 잘나가던 지방공항의 추락 지난해 11월 대구국제공항 2층 로비에서 열린 '대구공항 활성화를 위한 로비 음악회'. 뉴스1 일본·중국뿐 아니라 괌·러시아·베트남에까지 항
-
[단독]"스텔스기 반대 文특보단, 北 2만달러 받고 與중진 만나"
2일 오후 북한의 지령을 받아 미국산 스텔스 전투기 도입 반대 활동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 충북 청주 지역 활동가 4명이 구속영장심사를 위해 법정에 출석하고 있다. 연합뉴스 국가정
-
대전~청주공항 등 5곳 경전철 추진
대전~조치원~청주공항간에 경전철과 부여 백제문화권~금강 철새 도래지까지 연결하는 자전거 도로 등의 건설이 추진된다. 충남도는 19일 제 3차 도 종합계획 최종 보고회를 갖고 202
-
트램 착공, 석탄발전소 중단, 스마트 관광 … 공약 사업 탄력 받나
문재인 대통령 당선으로 대전과 세종시, 충남·북, 강원 지역 주요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. 문 대통령의 충청권 주요 공약은 세종시 실질적인 행정수도 완성, 대전 도시철도 2호
-
친박 내친 대구, 권영진·김부겸 참신함 놓고 고심 중
9일 경북 포항시 우창동 주민센터에서 6·4 지방선거 사전투표 시연회가 열렸다. 참석자들은 본인 확인기와 투표용지 발급기를 이용해 모의 투표를 실시했다. 사전투표는 30,31일 이
-
아시아나 여객기 상하이 공항서 이륙 직전 연료 누출
11일 중국 상하이 푸둥공항에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이륙 전 연료 누출로 출발이 지연됐다.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착륙사고가 발생한지 1주일도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발생한 이번
-
[뉴스룸 레터] 청와대 책임은 누가
어린이날에도 정부와 한은 사이엔 구조조정을 둘러싼 줄다리기가 이어졌습니다. 이주열 한은 총재가 국책은행에 대한 직접 출자에 난색을 표하고, 자본확충펀드를 대안으로 제시했습니다. 한
-
윤석열, 이틀째 중원 공략 “청주 거점 공항화 위해 투자 확대”
“제 모토(좌우명)가 ‘물어보고 해라’다. 정책 대상이 되는 분들에게 물어보지 않고 마음대로 하는 건 확실히 지양하겠다.”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30일 충북 청주를 찾아
-
1000억 최첨단 전투기 추락할 뻔…새 1마리가 만든 '아찔 순간'
새 1마리가 1대당 1000억원이 넘는 공군의 최첨단 전투기를 떨어뜨릴 뻔했다. 우리 공군에 실전 배치된 세계 최강 최신예 F-35A 스텔스 전투기가 4일 오후 충북 청주 공
-
제주 눈폭탄 활주로 세번 폐쇄 … 서울은 오늘 체감 영하 20도
제주와 호남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폭설이 쏟아지면서 하늘길과 바닷길이 한 때 막혀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. 교통사고도 속출했다. 11일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